메리츠종금증권 “SKC 실적 기대 이상…목표가 상향”

메리츠종금증권 “SKC 실적 기대 이상…목표가 상향”

입력 2015-04-23 08:28
수정 2015-04-23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SKC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10% 높였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화학부문 영업이익이 408억원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필름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부진했으나 3월부터 실적이 뚜렷이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KC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7천4억원, 영업이익은 93.7% 증가한 614억원이다.

올해 연간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2분기에 화학사업과 필름사업은 계절적 성수기로 출하량이 확대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망되며, 연간 영업이익은 2천48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