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라다이스,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NH투자증권 “파라다이스,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입력 2015-01-06 08:22
수정 2015-01-06 0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NH투자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가 작년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8천원을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천81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10.7%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보수적인 영업 정책과 개별소비세 53억원 추가 인식, 중국인 VIP 드롭액(베팅액) 성장 둔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파라다이스는 내년에 증설과 부산점 통합이 예정됐고 장기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