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모두투어 3분기 최대 실적 전망”

대신증권 “모두투어 3분기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13-07-02 00:00
수정 2013-07-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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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모두투어가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473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0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였던 중국 조류독감, 원화 약세 등이 6월부터 해소되면서 3분기부터는 좋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 여행사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모두투어는 하반기 최대 실적의 랠리가 재현될 것”이라며 “소득 대비 여행상품 가격 하락과 레저 수요 증가, 항공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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