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는 중소기업에 투·융자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업을 말한다. 금융 당국이 금융투자업자의 신기술사업금융업 겸영을 허용하면서 증권사 진출이 가능해졌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투자금 조기 회수 및 재투자가 이어지는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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