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역사’ 도요타 ‘크라운’이 왔다

‘68년 역사’ 도요타 ‘크라운’이 왔다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3-06-12 01:11
수정 2023-06-12 0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크라운
크라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1955년 첫 출시 이후 16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크라운은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자동차의 전통적인 ‘3박스 구조’를 탈피해 전면부와 후면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망치의 머리를 형상화한 ‘해머헤드’ 콘셉트로 공격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측면과 후면은 21인치 대구경 휠, 일자형 리어램프 등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왕관을 뜻하는 크라운은 도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됐으며,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이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크로스오버 크라운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가격은 2.5리터 하이브리드가 5670만원,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가 6480만원부터다.

2023-06-1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