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다양한 ESG 활동으로 ‘가치 경영’ 실천

HS효성, 다양한 ESG 활동으로 ‘가치 경영’ 실천

입력 2024-12-30 00:50
수정 2024-12-3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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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 제공
HS효성첨단소재가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 제공


HS효성은 이웃과 사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가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종으로 인해 고유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꾸준한 보전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또 HS효성첨단소재는 주요 해외 거점인 베트남의 메콩델타 지역 짜빈성에서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에 나섰다. 향후 총 2헥타르(ha) 면적에 맹그로브 묘목 4000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울산 울주, 충남 서천에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하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꿀벌 보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24-12-30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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