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짝퉁폰 벌써? 구폰 ‘N4’ 구체적 사양 살펴보니 ‘충격’

갤럭시 노트4, 짝퉁폰 벌써? 구폰 ‘N4’ 구체적 사양 살펴보니 ‘충격’

입력 2014-08-31 00:00
수정 2014-08-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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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 짝퉁폰 구폰 N4. 기즈차이나
갤럭시 노트4 짝퉁폰 구폰 N4. 기즈차이나


갤럭시 노트4, 짝퉁폰 벌써? 구폰 ‘N4’ 구체적 사양 살펴보니 ‘충격’

갤럭시 노트4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짝퉁폰으로 알려진 구폰의 ‘N4’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30일(현지시간) 중국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아직 출시 전인 삼성 갤럭시노트4의 짝퉁폰인 구폰 ‘N4’의 실물 사진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구폰 ‘N4’의 디스플레이에는 삼성 갤럭시노트4 (Samsung GALAXY Note4)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기존 갤럭시노트3의 짝퉁폰인 ‘N3’모델과도 매우 흡사한 모습이다.

구폰 N4는 1.7GHz 옥타코어 미디어텍 MT6592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 3200mAh 배터리, 5.7인치 풀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4 키캣 운영체제(OS)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즈차이나는 삼성 측 변호사들이 구폰에 소송을 비롯한 즉각적인 대응을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구폰은 지난 2월에도 삼성의 갤럭시S5의 모조품인 ‘구폰5S’를 30만원에 출시한 바 있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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