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차차차’ 최단기간 1천만 다운로드

넷마블 ‘다함께 차차차’ 최단기간 1천만 다운로드

입력 2013-01-17 00:00
수정 2013-0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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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한 모바일 자동차 경주 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출시 17일만에 내려받기 건수 1천만회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국내 모바일 게임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이 내려받기 1천만회를 돌파하는 데는 39일이 걸렸고, 위메이드의 캔디팡은 20일이 걸렸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이후 이틀만에 최고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한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의 ▲인기무료 ▲신규무료 ▲최고매출 등 세 카테고리 1위 자리를 2주째 석권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이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게임 이용에 필요한 자원인 타이어를 친구에게 선물하면 교통약자인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 14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1차 캠페인에서는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타이어 10개당 1원씩 적립해 전국 특수학교와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를 기부한다.

한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 게임이 자사 게임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넷마블에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가 자동차 경주 게임이 갖는 일반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저작권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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