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에게 숙소 제공

대우건설,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에게 숙소 제공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8-09 15:23
수정 2023-08-09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건설은 새만금에서 철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 숙소와 식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참가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 음료 2만 4000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미지 확대
경기 수원의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숙소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의 모습. 대우건설 제공
경기 수원의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숙소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의 모습.
대우건설 제공
지난 8일 오후 늦게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 나온 대우건설 임직원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들은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