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명서 ‘다음’ 뺀 지 8년 만에 조직 분리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 2023.4.6 연합뉴스
카카오는 포털 다음 사업을 담당하는 CIC를 오는 5월 15일에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 CIC 대표는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맡는다.
카카오는 검색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내고자 다음사업부문을 CIC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속하고 독자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체계를 확립해 다음 서비스만의 목표를 수립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