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맥주 200여종 다 모였다

27개국 맥주 200여종 다 모였다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7-06-01 23:02
수정 2017-06-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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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달간 세계 맥주 페스티벌

홈플러스가 27개국 200여종의 맥주를 한곳에 모았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맥주 전용잔, 안주 등을 곁들여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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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27개국 200여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27개국 200여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팔린 맥주의 절반 이상이 해외 맥주다. ‘혼술’(혼자 마시는 술), ‘길맥’(길거리 맥주)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 맥주를 찾는 고객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하이네켄(네덜란드), 칼스버그(덴마크), 파울라너(독일), 코로나(멕시코), 필스너우르켈(체코) 등 전 세계 27개국 맥주 판매행사를 기획했다. 앰버 에일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수제 맥주 45종도 포함됐다. 행사 기간 중 종류에 관계없이 수제 맥주 3개, 500㎖ 캔 4개 등을 각 9500원에 판다. 맥주 전용잔과 프링글스, 구운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안주도 마련됐다.

일부 매장에는 체험형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맥주를 시원하게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신촌(17~18일), 홍대(22일), 대구 동성로(27일), 부산대 거리(29일) 등 전국 4곳에서 열리는 세계 맥주 행사에도 참여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6-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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