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조 457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9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유가 상승 및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노선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억원 감소했다”면서 “그래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16억원이 늘고, 금융부채는 1584억원이 줄어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대비 51.6% 줄어든 638.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7-05-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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