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연탄 봉사

대우건설 신입사원 연탄 봉사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1-11 23:08
수정 2017-01-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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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성북구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10일 서울 성북구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신입사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성북구 보문국로 29길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연탄 5000개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은 신입사원들이 기부한 연탄을 영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개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박민기 신입사원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생각에 추위를 몰랐다”면서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연탄을 기부하고 서울시 중계동 104마을 등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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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1-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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