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보합세 마감…0.02% 상승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보합세 마감…0.02% 상승

입력 2016-03-11 15:02
수정 2016-03-11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보합세를 마감하고 이번 주 상승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 상승했다.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1%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며 가격 변동 없이 보합을 보였다.

지역별로 서울은 강남(0.15%), 마포(0.05%), 은평(0.05%), 구로(0.04%), 성동(0.04%)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강동(-0.09%), 송파(-0.07%), 중랑(-0.03%), 노원(-0.03%)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 동탄(0.02%)은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산본(-0.07%)과 평촌(-0.02%)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파주(0.08%), 하남(0.07%), 양주(0.06%), 성남(0.03%), 안양(0.03%)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안산(-0.09%), 광명(-0.04%), 용인(-0.03%)은 하락했다.

전세는 매물 자체가 적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전세물건 소진에 시간이 걸리면서 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서울 0.06%, 경기·인천이 0.03% 상승했고 신도시는 보합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성북(0.25), 중구(0.24%), 동대문(0.21%), 마포(0.17%), 서대문(0.16%), 구로(0.15%), 노원(0.14%)의 전셋값이 강세를 보였지만 금천(-0.11%), 서초(-0.08%), 강서(-0.03%)는 하락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