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장급으로 승격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수일 금감원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부원장보)이 7일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6일까지 3년간이다. 민병헌 전 기획조정국장과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은 부원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민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를, 류 부원장보는 비은행 감독·검사 업무를 맡게 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3-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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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