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예산안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가 내년 3월쯤 출시될 전망이다. ISA는 예·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 넣고 관리하면서 순이익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 당국은 남은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3월 무렵에는 ISA 가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2015-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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