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 노바셀테크놀로지(노바셀테크)가 지난달 대만 제약회사인 그랜드메덱스 그룹과 신규 펩타이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이번 수출로 노바셀테크는 기술료 약 24억원(200만달러)를 받는다. 또 임상에 따라 추가 계약금은 물론 제품 판매에 따라 매년 2~5% 로열티도 받기로 했다. 앞서 회사는 일본 생명공학 그룹인 아리스타에 ‘W3 펩타이드’의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노바셀테크는 지난 7월 상장 준비에 나섰고 지난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회사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5년간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영진약품과 공동으로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 기술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이번 수출로 노바셀테크는 기술료 약 24억원(200만달러)를 받는다. 또 임상에 따라 추가 계약금은 물론 제품 판매에 따라 매년 2~5% 로열티도 받기로 했다. 앞서 회사는 일본 생명공학 그룹인 아리스타에 ‘W3 펩타이드’의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노바셀테크는 지난 7월 상장 준비에 나섰고 지난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회사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5년간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영진약품과 공동으로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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