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가 15일 오후 6시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실내악 축제를 연다. 코레일심포니는 코레일이 문화기업을 표방하며 추진 중인 문화 프로젝트로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오케스트라다. 철도 역사(驛舍)를 벗어난 실내악 축제는 다양한 형태의 관현악 앙상블 15개팀이 참가해 클래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4-11-1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