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채널재배치 완료’700㎒ 새로 쓸 준비’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완료’700㎒ 새로 쓸 준비’

입력 2013-11-05 00:00
수정 2013-11-05 1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지상파 디지털TV(DTV) 채널 재배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전환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지상파TV 아날로그 방송에 쓰이던 700㎒ 주파수 대역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여건이 마련됐다.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전환은 1997년 디지털TV 방송 전송 방식이 결정된 이후 약 16년간 추진됐다.

지난해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되고, 올해에는 기존 방송 주파수 대역을 정리하는 채널재배치 작업이 이뤄졌다. 미래부는 지난 6월 전라권을 시작으로 7월 경상권, 10월 수도권·충청·강원권에 대한 지상파 DTV 채널 재배치를 진행했다.

미래부는 채널 재배치로 TV 방송을 일시적으로 볼 수 없는 시청자 불편을 해결하고자 사전 홍보, 민원 응대, 취약계층 방문 등 활동을 벌였다.

또 채널 재배치 이후에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별 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