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돌봐주고 1천만원”’천국의 알바’ 4명 선정

“돌고래 돌봐주고 1천만원”’천국의 알바’ 4명 선정

입력 2013-07-12 00:00
수정 2013-07-12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지섬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경쟁률 800대 1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남태평양 휴양지 피지섬에서 2주간 돌고래를 돌보고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천국의 알바’에 참여할 대학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이 야생돌고래를 돌보는 등 해양보호활동의 대가로 받는 왕복 항공권, 급여 1천달러, 최고급 리조트 서비스 등의 가격을 합치면 총 1천만원에 달한다고 알바천국 측은 전했다.

올해로 8기를 맞는 ‘천국의 알바’ 프로그램은 호주, 핀란드 등 세계 각국 유명 관광지에서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현지 여행도 무료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외국 아르바이트 인턴십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여행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대학생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알바천국 측은 전했다.

대학생들은 다음달 4일 출국해 20일까지 활동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