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최고금리 年29.9%로 인하

러시앤캐시 최고금리 年29.9%로 인하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대출 최고 금리를 현재 연 39%에서 연 29.9%로 인하한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금리도 2.5% 포인트 내린다. 대부업 등록업체 가운데 연 최고 금리를 30% 아래로 떨어뜨린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다른 대부업체들도 최고 금리 인하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19일 이렇게 밝히고 “연 29.9%로 인하된 금리는 직접 러시앤캐시와 상담해 대출을 받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고 말했다.

러시앤캐시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최고 금리도 연 36.5%로 낮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6-2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