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동반성장”

“어려울수록 동반성장”

입력 2011-06-09 00:00
수정 2011-06-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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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상생대여금 2배 늘려 1억이하 하도급금 현금 결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SK건설이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나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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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중구 순화동 SK건설 사옥에서 열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행복날개협의회’ 부문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지난 7일 서울 중구 순화동 SK건설 사옥에서 열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행복날개협의회’ 부문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순화동 사옥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행복날개협의회’ 부문별 간담회를 열고 올해 총 120억원의 상생대여금을 협력업체에 지원하고, 1억원 이하의 하도급 대금은 모두 현금 지급하는 등 실질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SK건설은 이날 토목부문 15개 협력업체와 올해 첫 간담회를 연 데 이어 9일까지 모두 51개 업체와 부문별 연쇄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SK건설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협력업체에 직접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대여금’ 총액을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120억원으로 두 배 늘렸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thumbnail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6-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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