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년 1월 장난감 대여점 개소

은평구, 내년 1월 장난감 대여점 개소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7-12-08 14:44
수정 2017-12-08 14: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은평구는 새해 1월 영유아 장난감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장난감 대여소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장난감 대여소인 라온 장난감나라를 운영 중인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구립 신사노인복지관과 장난감나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난감 대여점은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에 마련됐다. 아동을 위한 연령별 장난감과 어르신을 위한 도서를 동시에 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 직원을 채용해 장난감, 도서 등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등의 운영을 맡겨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