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사의 “여기자 성추행 논란 무엇?”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사의 “여기자 성추행 논란 무엇?”

입력 2015-02-13 11:02
수정 2015-02-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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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MBC 영상캡쳐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MBC 영상캡쳐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사의 “여기자 성추행 논란 무엇?”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이 지청장은 최근 가까운 검찰 인사들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하고 곧 정식으로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2013년 말 출입기자들과 송년회를 한 자리에서 여기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지청장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 부임한 뒤 작년 3월 대구지역 여성단체가 뽑은 ‘성평등 걸림돌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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